토마토 효능과 부작용, 100% 섭취하는 방법 알아보기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방울토마토는 휴대가 편리하여 간식으로 섭취하기 좋은 식품입니다. 거기에 뇌졸중 심근경색을 예방하고 혈당 저하 암 예방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 채소입니다.

 

방울토마토가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 때문입니다.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의 젊음을 유지시킵니다.

 

거기에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개선하고 항산화 물질을 공급하여 노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추천할 수 있는데요. 혈압 조절 및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방울 토마토도 잘못 먹으면 암을 유발하고 치매를 만드는 음식으로 변한다는 사실 알고 있으신가요? 이번 글은 작고 귀여운 방울토마토부터 크고 맛 좋은 토마토의 여러 가지 정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토마토 드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토마토의 효능 

1. 피부미용

노화의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 효능 중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성분이 노화를 예방해주며 피부 건강에도 효과적인데요. 뿐만 아니라 체내 세포가 산화하는 것을 방지하고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피부를 맑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루틴 성분이 혈관을 튼튼히 하며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어서 피부에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 역할을 해 주기도 합니다. 비타민C가 피부 속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고 멜라닌의 피부색소 침착과 피부가 검게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피부 건강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2. 심혈관질환 예방

토마토를 섭취하게 되면 토마토의 풍부한 라이코펜 성분이 혈전을 방지하고 혈행 개선을 일으켜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토마토 효능 중 동맥을 딱딱하게 만드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하고 제거하며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개선하여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합니다. 

또한 혈액이 충분히 잘 흐를 수 있도록 혈관 속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혈관이 좁아지지 않게 만들어 고혈압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3. 항암효과

한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일주일 동안 섭취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에 노출될 위험이 절반 가까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토마토 효능 중에서 계속 언급되는 라이코펜 성분은 천연 항암제로도 불립니다.

 

라이코펜 성분이 몸속의 암세포 성장 억제, 전이 방지해서 폐암,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식도암 등 각종 암들로부터 우리의 몸을 예방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우리의 피부를 보호해줘서 피부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토마토 효능 속 라이코펜 성분은 열을 가하면 더 많이 생성된다고 하니 토마토를 구워 드신다면 더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토마토에는 라이코펜뿐만 아니라 강력한 항암물질인 클로로게난, P쿠마릭산 등이 풍부해 체내 암 유발물질 니트로사인이 형성되기 전 몸 밖으로 배출합니다. 

4. 골다공증 예방 

뼈 건강을 이롭게 하는 토마토 효능, 정말 새롭습니다. 토마토의 풍부한 비타민K가 뼈를 구성하는 칼슘의 손실을 방지해줄 뿐만아니라 제아잔틴이라는 성분도 뼈 조직의 손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로 인해 골밀도의 향상을 도와 뼈에 구멍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인 골다공증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여 줍니다.

 

5. 당뇨개선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토마토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 증상을 개선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당뇨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당뇨가 걱정이신 분들이라면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하셔서 토마토 효능을 직접 느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6. 피로해소

토마토에 들어있는 유기산 성분이 체내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촉진시키며 젖산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고 배출하여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로 인해 피로해소에 효과적인데요. 체내의 지방연소를 촉진하여 피로로 인한 식욕부진을 해소하여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의 연동운동을 일으켜 변비를 예방하고 원활한 소화를 돕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음으로 인한 숙취 해소에도 효과가 좋은데요. 라이코펜 성분이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생긴 독성 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7. 근육 회복 및 다이어트 효과

근육 회복에 필수적인 요소는 탄수화물인데요. 토마토의 풍부한 수분과 섬유질이 섭취 시에 손상된 근육의 회복을 돕습니다. 꾸준하게 섭취한다면, 근육의 재생을 돕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어서 다이어터들의 식단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토마토입니다. 낮은 칼로리이지만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또 토마토 효능을 더 극대화시키는 방법 중에는 완숙 토마토로 섭취하는 것인데요. 다이어트 효과를 세 배 정도 끌어올린다고 합니다.

 

어떤 색 토마토가 몸에 좋을까?

그렇다면 어떤 색 토마토가 몸에 좋을까요? 방울토마토는 알록달록 다양한 색을 띠는데 색상마다 효능도 다양합니다. 대체로 채소 과일은 껍질의 색상마다 고른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다양한 색상으로 두 가지 이상 번갈아 섭취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방울토마토의 색상마다 풍부한 영양 성분과 특징적인 효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빨간색 :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빨간색 토마토에는 리코펜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리코펜은 항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납니다.

 

2) 주황색 : 빨간색 다음으로, 흔히 보이는 주황색 토마토입니다. 주황색 토마토에는 베로카로틴 성분이 다량함이 되어 있습니다. 베로카로틴은 피부미용,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3) 노란색 : 토마토는 흔하게 볼 수 있는 토마토는 아닙니다. 하지만 노란색 토마토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예방,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입니다.

 

4) 초록색 : 여기서 말하는 초록색은 덜 익은 토마토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초록색으로 익은 토마토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초록색 토마토는 엽록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노폐물 배출, 피로 회복에 효과적입니다. 

 

 

토마토 부작용

1) 공복에 먹는 토마토

아침을 먹을 시간이 없어 시리얼이나 과일을 갈아서 끼니를 챙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아침을 건너뛰거나 간단하게 먹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과일이나 채소로 끼니를 해결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대부분 토마토를 섭취하고 있으신 분이 있다면 이번 글 내용 집중해 주세요.

 

공복에 토마토를 먹을 경우 토마토의 펜틴 성분이 위산과 결합하면 융해되지 않아 소화 불량과 위궤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는 위, 식도 괄약근을 헐겁게 만들어 위염 뿐만아니라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절대로 토마토를 공복에 섭취하시면 안 됩니다.

 

2. 덜 익은 토마토

초록빛을 띠는 덜 익은 토마토는 알레르기 유발 등 독성이 있기 때문에 드시면 안 됩니다. 덜 익은 토마토에는 솔라닌이라고 하는 독성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감자 싹이 나면서 나오는 독성과 같은 독성 성분입니다. 

대표적 식물성 자연독인 솔라닌은 솔라디닌이라는 스테로이드계 알칼로이드에 포도당, 람노즈, 갈락토즈 등의 당이 결합한 배당체입니다. 솔라닌은 식물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일종의 살충 성분이기도 합니다.

 

솔라닌이 체내에 들어오면 적혈구를 파괴시켜 빈혈 상태를 만들고 온몸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 뇌신경마비, 전신마비 등을 일으킵니다. 익지 않은 토마토에 있는 솔라니는 열을 가하더라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덜 익은 초록색 토마토는 절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먹을 경우

토마토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히스타민이라는 성분 함유량이 높은 편입니다. 히스타민은 이물질이 우리 몸을 침범했을 때 콧물, 재채기 등을 분비시켜 배출시키거나 혈관을 확장시켜 백혈구가 빨리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알레르기 있는 사람이 토마토를 먹을 경우 몸 속에서 히스타민 분비를 촉진시켜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본인이 어떤 알레르기가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병원에 문의하시면 쉽게 검사할 수 있습니다. 

4) 상처난 토마토 

흠집난 토마토는 세균이 많아 식중독, 장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어서 익혀 먹어야 합니다. 특히 위장이 약하고 몸이 찬 사람이라면 토마토 섭취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강한 산성이 들어있어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장 질환을 앓고 있다면 토마토의 산성이 위장의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섭취를 중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100% 섭취하는 방법

우리는 흔히 토마토를 설탕과 섭취하면 좋지 않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입니다. 설탕 분해에는 비타민B 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토마토에는 비타민B 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 먹으면 토마토에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B 가 설탕을 분해하는 데 사용되기 때문에 비타민B를 섭취할 수 없게 된다는 논리입니다.

 

그런데 이를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면 몸에 좋지 않은 설탕을 먹자마자 분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물론 설탕을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달달한 간식이 먹고 싶다면 적당량 설탕을 뿌린 토마토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또한 토마토에는 비타민B 뿐만 아니라 몸에 좋은 영양소들이 매우 많은데요. 가장 중요한 리코펜을 비롯해 비타민C, 식이섬유, 칼륨, 칼슘, 철분까지 들어 있으므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토마토를 100% 흡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무조건 완숙 토마토

파랗게 덜 익은 토마토는 독성도 포함하고 있지만 영양소가 아직 덜 형성된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를 선택하실 때 무조건 완숙 토마토를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토마토의 리코펜 성분은 붉은 색 속에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2) 열을 가해서 먹는다.

많은 분들이 토마토에 열을 가하면 비타민C가 파괴된다고 알고 있지만 뉴욕에서 진행된 한 실험 결과 리코펜 성분은 열을 가했을 때 흡수할 수 있는 라이코펜의 양이 2.5배 증가했습니다. 이와같은 라이코펜 양은 파괴되는 비타민C 보다 훨씬 더 유익한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비타민C 는 다른 곳에서 언제든 섭취 가능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토마토에서 흡수 가능한 리코펜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기름과 함께 섭취하라

위에서 설명한 리코펜은 관상동맥질환, 암 예방 그리고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데요. 이런 리코펜을 잘 흡수하기 위해서는 기름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코펜은 지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기름에 익히거나 기름에 버무리면 몸에 흡수하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생토마토를 먹을 때 보다 라이코펜을 약 30% 이상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름에 볶아 드실 때 88도 이상으로 고열의 조리를 하시면 오히려 흡수율이 떨어진다는 점 조심해서 조리해야 합니다.

 

가정에서 가장 자주 먹는 과일 채소가 토마토인데요. 토마토가 몸에 좋다고만 막연하게 알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을 참고해서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보고 토마토 섭취 시 잘먹는 방법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