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두르세요, 2023년 꿀알바 공공일자리 모집

    2022. 11. 14.

    by. 신박맨

    1, 정부 공공일자리 

    2023년도 정부 공공일자리 사업 참가자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11월 14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곳도 있고 11월 셋째 주에 모집을 마감하는 곳도 있고 딱 3일만 짧게 신청을 받는 곳도 있으므로 공공일자리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모집 기한 내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내년 정부 공공일자리는 접수 시기가 조금씩 다르지만 전국 모든 지역에서 모집할 예정이고 예전보다 많은 인원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먼저 공공 일자리가 계속 늘어나고 하는 일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참가하던 사람들만 계속 할 수 없도록 일반적으로 2년 동안 2회 이상 참여했거나 연속으로 2회 참여하는 경우 등은 참여를 제한해서 더 많은 신청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찾는 학생들이나 주부들 그리고 은퇴 후 일자리를 찾는 분들까지 비교적 쉽다고 할 수 있는 공공일자리는 관심일자리, 희망일자리 등 지역에 따라 명칭이 조금씩 다르지만 공공일자리는 정부가 공공 분야에 인위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서 조건이 되는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계를 보장해주는 사업입니다.

    동두천시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 포스터

    2, 2023년 정부 공공일자리 모집 시작

    요즘 공공일자리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창의적으로 일자리를 만들어서 하는 일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동네청소, 공원 환경미화와 같은 봉사 형태의 일이나 공무원 사무보조 같은 일도 있고요, 코로나 시기에는 방역일자리가 많았고 청년들은 디지털 뉴딜일자리, 공공기관 체험일자리 등 자치단체별로 기존의 단순 업무나 반복 업무에서 필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려고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서울시의 경우에는 안심일자리라고 하는데요. 2023년부터는 공공의료 보조, 어르신 대상 디지털 기기 사용방법 교육 등 참여자인 약자가 약자를 돕는 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최근에 모집을 시작했거나 14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곳은 모집 인원이 가장 많은 경기도와 충청도입니다. 서울시도 이번 주나 다음 주부터 모집이 시작됩니다. 연말이나 연초에 모집하는 지역도 있는데요. 조금씩 신청 자격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지금 확인할 수 있는 몇몇 지자체 공공일자리 모집 공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11월 14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는 곳은 경기도 평택시인데요. 모집 인원은 140명으로 사업 내용은 환경정화사업, 데이터베이스구축 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청년실업대상사업입니다. 평택시 공공일자리 사업기간은 2023년 1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4개월로 대부분 공공 일자리 모집을 할 때 이렇게 기간을 4개월씩 3회차로 나눠서 모집하거나 5개월씩 전/후반기로 나눠서 모집을 합니다. 4대보험 혜택이 기본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실업급여 수급 조건인 180일이 넘지 않도록 기간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업급여는 18개월 이내에 180일 이상 고용보험 가입 조건을 충족하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예전에 자진퇴사 등 실업급여 수급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공공근로로 일을 이어서 하면 실업급여 수급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공공근로를 연이어 두 번 하거나 공공근로 이후에 다른 계약직 아르바이트를 해도 실업급여 수급 조건을 맞출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과 근로 조건은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평택시의 경우 평택 시민 중 재산 3억 원 미만으로 신청 자격을 정했지만 전국 평균적인 공공일자리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한 주민으로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60%~80%, 1인 가구일 경우에는 기준을 조금 낮춰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로 재산은 3억 원 미만으로 정기적인 소득이 없거나 실업 상태인 주민이 해당됩니다. 앞에서 소득 계산할 때는 대출이나 부채가 있으면 차감해서 계산하고 건강보험 부과액으로 판단합니다. 생계급여 수급자나 실업급여 수급자는 제외됩니다. 공공일자리 근로 조건은 최저시급이나 생활임금이 적용되는데요. 평택시의 경우에는 2023년 생활임금인 시급 10,670원이 적용되고 보통 간식비 및 교통비로 하루에 5,000원 정도가 추가됩니다. 생활임금은 각 지역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저소득 노동자들이 보다 실질적이면서 조금 더 여유로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약간 더 많은 임금을 지자체에서 조례로 제정해서 지급해주는 제도인데요. 나이에 따라 근무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65세 미만은 하루 5~ 6시간 주 5일,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5일, 청년 일자리는 하루 5~8시간 주 5일 근무, 이렇게 연령대별로 일하는 시간이 다릅니다. 생활임금은 지역별로 다르고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곳도 있어서 금액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공공일자리 신청 방법은 각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데 신청서와 동의서 등을 작성하고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됩니다. 이때 구직등록확인증도 제출해야 해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 신청을 하고 발급받거나 워크넷 사이트에서 구직 신청하고 구직등록확인증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공공일자리는 신청자가 몰리다보니 신청 기간이 보통 일주일 정도로 기간이 짧고 경기도 동두천시 등 일부 지역은 접수 기간이 딱 3일이라서 보통 지역 내에서 공공일자리에 참가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만 정보를 미리 알고 반복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거주하는 지역의 시,군,구청 누리집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모집 시기를 알아두었다가 원하는 형태 일자리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좋겠습니다. 최근 정부에서 공공형 노인 일자리 예산을 줄이고 민간으로 변경한다고 해서 비판이 거세지자 신중히 재검토하고 있는데요. 공공일자리는 직접적인 현금성 복지 지원보다는 일자리 제공이 더 좋은 복지라는 긍정적인 여론도 있고 세금으로 만든 일자리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세금 낭비 일자리라는 부정적인 여론도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평균 수명은 늘어나는데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서 다양한 형태의 보다 많은 노인 일자리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23년 평택시 공공일자리 모집공고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