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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이 오르면서 저를 포험한 우리 서민들은 계속되는 고물가로 이중고,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간 34만 원을 아낄 수 있는 카드가 이제 곧 출시될 예정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매월 4만 원 이상 절약 가능한 카드라서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많습니다. 교통비 절약 꿀팁, 어떤 카드인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기후동행카드' 어떤 카드인가?
1000만 시민이 살고 있는 서울특별시는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출시계획을 발표를 했습니다.
월 65,000원 하는 카드로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 탈 수 있는 교통카드인데요. 2024년 1월 1일부터 5개월간 시험 운영한 뒤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해서 시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서울시에서 발표한 계획은 기후동행카드인데요. 이 카드를 월 65,000원 충전하면 무제한 통합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경우 대중교통 요금이 월 10만 원~15만 원 사이면 대략적으로 1만원~2만 원 정도 교통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중교통비를 매월 10만 원 이상 사용하는 사람은 이 기후동행 카드를 사용하면 월 35,000원 이상 절약이 가능할 듯합니다. 출퇴큰 거리가 짧으면 할인폭도 작으나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경우 이 카드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드 한 장으로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기후동행 카드의 가장 큰 장점인데요. 이미 선진국에서는 이 같은 카드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기후동행 카드가 일반 시민 입장에서는 정부 지원으로 연 34만 원 절약도 가능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함으로써 자동차 이용률이 줄어들어 지구의 온난화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동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기후동행 카드는 월 65,000원으로 무제한 통합 교통카드로 서울특별시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지하철, 버스, 따릉이는 기본적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가 있고 리버 버스 같은 경우 2024년 9월 개통 예정인데 이 버스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현재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광역 심야버스, 지하철 신분당선은 논의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로서는 서울 권역의 도시 철도 이용은 불가하다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모바일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고 월단위 충전을 해야하고 2024년 5월 말까지 시범지역에서는 충전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본격적으로는 2024년 하반기부터 시행이 되는데 1인당 교통비가 60회 탑승 기준으로 최소 연간 34만 원 할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득이고 이걸 이용함으로써 지구의 온난화 문제 해결에도 작게나마 기여하는 뿌듯함도 느낄 수 있는 카드인데요. 앞으로 수도권 지하철과 대중교통으로도 확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이렇게 2024년 하반기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1차적으로는 2024년 1월~5월까지 모바일로도 쉽게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가 될 예정이고요.
최소 연간 34만 원 할인 효과가 있는데, 고유가로 승용차 운행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카드를 많이 활용하면 월 주유비도 낮출 수 있을 듯합니다. 또 대학생 등 학생들도 교통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데 이런 경우도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이렇게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해서 연간 13,000대의 승용차 이용 감소 효과도 기대해 볼 수가 있다고 하고요. 또 소나무 기준으로는 48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발생하는데 이를 통해서 연간 온실가스 배출을 32,000톤까지 줄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카드 또는 정책이라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돼야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는데요. 일단 2024년 1월부터 시범 사업을 시작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들 이 내용 잘 숙지해두셨다가 시범운영부터 본격적인 7월 1 일 시행까지 잘 준비를 해 나가면 좋을 듯합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교통비 절약 카드 '알뜰교통카드'와 내년 도입될 'K-패스' 비교한 다음 글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알뜰교통카드 vs K-패스, 교통비 절약 모르면 나만 손해!
여러분은 이동할 때 교통수단을 무엇으로 이용합니까? 물론 택사나 승용차를 이용하기도 하겠지만 보통 많은 사람들은 버스, 지하철 또 따릉이 등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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